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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나님 :
으, 으으으...
실 :
마스터...어쩔 수 없어요. 상대는 KING였는걸요
아까 모여있던 사람들 봤죠?
실 :
그거 ENJ배틀이 열려서 그랬던 거래요
KING이 A랭크 상대로 3분도 안되서 승리한 모양이예요
그런 사람을 상대로 지금의 마스터가 몸이 굳어버리는것도 당연한거죠
나님 :
아냐! 난...!
아니..니가 말하는대로야...
난 무서워서 도망쳤어..
실 :
마스터...
실 :
저기, 지금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
Mr.엘리트와의 재대결까지 이제 거의 시간이 없어요.
나님 :
.....
나님 :
저기, 그냥 기권....하면 안될까?
실 :
뭐시라고라!?
나님 :
킹 앞에서 아무말도 못한 나따위가 리얼충과의 배틀에서 이길 수 있을 리가..
실 :
정신차리세요 마스터!
아시겠어요? 기권한다는 건 패배를 인정한다는 말이예요
패배한 자에게는 패널티가 부과된다는 건 아시나요?
나님
패, 패널티?
실 :
일단, 승리한 쪽에 패배한 쪽의 팔로워를 마음대로 빼앗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져요
나님 :
우리 엄마꺼도!?
실 :
예외는 없어요
그밖에도 배틀에 따라 조건이 설정되지만
이번 대결에선 그것만으로도 치명적이라구요
마스터가 지게되면 분명 팔로워가 0이 되겠죠
0이 된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이걸 봐주세요
나님 :
꿀꺽..
나님 :
뭐, 뭐야 이녀석들은...
실 :
그게 좀비 계정이예요
나님 :
좀비 계정...?
실 :
팔로워가 0이 되면 계정 인증기능이 전부 동결되어버리죠
여러 인증들이 계정와 연결되어 있는 세계니까
교통기관이나 전자 머니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리죠
그리고 공적 서비스도 받지 못하니
자신의 증명도 불가능한 죽은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버리는거예요
좀비 계정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팔로워를 얻는 것밖에 방법이 없지만
그것도 간단하지 않아요
실 :
여러가지 인증이 불가능하므로
스스로 팔로워할 수도 그렇다고해서 다른 사람이 자신을 찾을 수도 없게 되죠
그렇게 그들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팔로워 해줄 사람들을 찾게 됩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좀비 계정]이라 불리게 된거죠
나님 :
너무해...왜 이런 사회가 되버린거야
실 :
마스터는 굉장히 운이 좋은 거예요
비 리얼충 갱신 시스템인 이 MEGA-NEXUS의 모니터로 선택받으셨으니까요
그러니 힘내서 ENJ배틀에서 승리하자구요!
나님 :
으, 으으...힘내고 싶지 않소이다
실 :
무슨 소리하시는거예요
지면 좀비 계정 된다니깐요?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고 누구도 상대해주지 않고 결국 누구에게도 잊혀지는..
그런 꼴이되고 싶으신거예요?
나님 :
누구에게도 잊혀진다...
아니...난 아직 [그 아이]에 대해서 기억하고 있어
나님 :
내가 해야만 해... 이 썩은 세상을 파괴하고 [그 아이]를 구해내지 않으면...!
실 :
그래요! 마스터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어요!
실 :
딱 안경의 충전도 끝났어요
가요! 마스터!
나님 :
으....하, 할 수 밖에 없나...
실 :
그래요! 그럼 안경을 써주세요!
디바이스로부터 마스터를 인증
[PAS]를 기동합니다
나님 :
(왔다...왔다...고동이 빨라진다, 피가 뜨거워진다..
잊어버리려고 했던 아픔이 또다시 가슴을 찌른다...!)
나님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옷!
이 몸, 등장!
실 :
포즈 취할 때가 아니예요
시간이 없다구요
나님 :
변신중에는 조용히 보고 있는게 상식이라고
모처럼의 연출에 찬물 끼얹지마 고물 AI녀석아
실 :
역시 마스터는 살짝 삐뚤어진 말을 하는 게 어울려요
나님 :
시끄러...어쨌든, 조사개시다!
실 :
네! 마스터!
조사 개시
자택
번화가
실 :
아까 Mr.엘리트의 행적을 쫒아서 여기까지 왔지만
결국 고급 프렌치 점은 찾지 못했었죠
나님 :
애초에 이 부근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도 제대로 된 답변을 받지 못했지..
좋아, 정했어. 일단 가게다.
실 :
뭐하려구요?
나님 :
낯선 사람한테 말거는 건 힘드니까 이 부근의 가게를 조사한다는 소리지! 쨔샤!
실 :
당당하게 소극적인 발언을...
나님 :
이러쿵 저러쿵 하지말고 가자!
양복의 아카야마 (아마 일본에 실제로 있는 양복점 양복의 아오야마 [洋服の青山]를 패러디한듯)
실 :
응? 양복이 잔뜩 걸려있네요
나님 :
야, 이거봐
Mr.엘리트가 입고 있는 양복이랑 판박이야
실 :
그야 양복 양판점이니까 비슷한 것 정도는 있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나님 :
하핫 그 녀석 지가 대단하듯이 지껄어대더만
이런 싸구려 양복을 입고 있었던거냨ㅋㅋ
난 마르Q에서 전신 코디네이트해서 X만엔이나 썼다고!
거기다 점원의 [짱 어울려요ㅋ]라는 말과 함께 말이야!
[저금은 바닥났음]
실 :
우와...
나님 :
좋~아! 이걸로 그녀석을 엿먹일 자료가 하나 생겼군
실 :
괜찮으려나..
양복 판매점
양복 판매점에 Mr.엘리트와 똑같은 양복이 있었다?
프렌치 점 [마리아주]
실 :
프렌치 전문점 같네요
나님 :
닫혀있잖아? 휴업일인가?
실 :
벽보가 붙어있네요...어디보자..
아무래도 지난달 폐점한 모양이예요
나님 :
하...고급 음식점도 고생이 많네 ...응!?
실 :
왜 그러시죠?
나님 :
어이. 이 포스터...
실 :
메뉴 포스터 말씀하니는거죠?
과연. 이게 프렌치라는 거군요
나님 :
그게 아냐. 잘 봐, 포스터의 사진...
실 :
어라...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나님 :
좀 잘 봐봐. 이 요리 사진말이야
실 :
엄멋! Mr.엘리트의 트이윗터에 투고되어있는 사진이랑 똑같아요!
나님 :
꽤나 부자연스러운 사진이라고 생각했더니 이 사진을 합성한 모양이군
실 :
날조 사진이라는건가요!?
나님 :
확실하진 않지만 이거 수상한데?
저녁식사 (합성?)
프렌치 점의 포스터 사진이 Mr.엘리트의 트이윗터에 투고된 사진과 똑같다?
비교해본 결과 Mr.엘리트의 사진은 발합성한 날조 사진일 가능성이 높다
나님 :
응? 뭐야 [가십]이 변화했네?
실 :
방금 새로운 정보를 발견하셨죠? 그로 인해서 가십 노트의 정보도 동시에 변화한 거예요
나님 :
헤에, 꽤 편리하네
실 :
후훗! 초고성능 AI가 설치된 어플리니까요!
나님 :
(..그거랑 관계있나?)
버려진 잡지
실 :
저기, 그런 더러운 걸 주워서 어쩌실 셈이죠?
나님 :
나도 잘 모르겠지만 어째서인지 여기를 조사한다는 지시를 받은 느낌이 들어...어디보자...
나님 :
여성지인가... 이건 독자 앙케이트로군
[패션 안경은 멋부리는 것 같아서 싫어 (36세 여자 독신)] 이라..
하하! 그러고보니 그녀석도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지!
그것도 어떻게 보면 패션 안경이잖아!
나님 :
이 앙케이트 결과는 쓸만하겠어!
실 :
저기...지금 자신의 모습이 안보여요?
거울 가져올까요?
나님 :
하? 무슨 소리야? 거울따위 수년간 안본지 오래다.
애초에 집에 거울 따위 없거든!
것보다도, 이 앙케이트를 공표해서 그녀석의 평가를 떨어뜨리자고!
실 :
...답이 없네
이런 걸 가십으로 넣어둬도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보존해둘게요
가십 GET!
앙케이트 결과
여성지 앙케이트에서 패션 안경은 평가가 안좋았다
Mr. 엘리트의 선글라스는 다르게 보면 패션 안경?
나님 :
일단 여러가지 정보를 모아봤지만
결정타는 보이지 않는군
실 :
그럴 때야말로 인터넷의 힘을 사용하는거예요!
나님 :
엥? 뭐야 너 그런 것도 가능하냐?
그럼 처음부터 말해
실 :
무슨 소리예요! 사용하는 건 마스터라구요.
지금 가지고 있는 정보를 트이윗터에 투고해서 더 많은 정보를 모아봐요
나님 :
헛소리하지마. 난 사람 적인 평화로운 게시판이 아니면 기본적으로 눈팅만 한다고
나님 :
내가 왜 굳이 트이윗터에 글을 써서 리스크를 받아야하는건데?
실 :
한심한 소릴 당당하게 말하지 말아주세요
하지만, 제가 있는 이상, 그런 생활도 안녕이예요!
뭐, 정 그렇다면 선택지를 드릴게요
자, 골라주세요
트이윗터에 적는다
트이윗터에 투고한다
올린다, 트이윗터에
나님 :
얌마! 전부 똑같은 말이잖아!!
실 :
어차피 이대로는 정보 부족으로 마스터가 져버려요
선택지는 처음부터 없었다구요
실 :
그럼 이번에 획득한 트이윗터 자료를 투고해보도록 하죠!
이름하야 [연료 투하 트이위트]입니다!!
나님 :
뭐야 그 불길한 이름...
실 :
뭐, 곧 알게 될 거예요
자, 바로 투고해보도록 하죠!
투고하고 싶은 트이위트 자료를 선택해서 적는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효과적인 자료를 올리면 무언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연료 투하
트이위트
실 :
가십 노트도 정리해서 입수한 가십 중에 쓸만할 것 같은 재료를 골라놨어요
자, 여기서부터 [연료 투하 트이위트]가 시작됩니다
설명해도 될까요?
설명따위 필요없어
트렌드
선글라스 호평발매중
Mr.엘리트 모델의 선글라스가 발매중
다 팔리기 전에 서두르자!
양복 스타일로 인기남이 되자
Mr.엘리트처럼 오더 메이드 양복을 입어서 인기남이 되자
요즘, 다시 보게되는 소고기 덮밥
빠르다, 싸다, 맛있다
이 삼박자가 모인 소고기 덮밥 붐이 일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ENJ와 수수께끼의 미소녀
ENJ 배틀로 상대의 팔로워를 뺏자
그나저나 MC탄 기여어
트이위트
앙케이트 결과
이런 앙케이트 결과가 나왔는데 ㅋㅋㅋ
엘리트 촌스럽지않냐?ㅋㅋㅋㅋㅋ
양복 전문점
엘리트 양복이랑 똑같은 거 발견
싸구려 양복ㅋㅋㅋ
합성 사진
엘리트가 올린 사진 이거 합성아니냐?
-합성 사진을 선택
나 :
엘리트가 올린 사진 이거 합성 아니냐?
부하코 :
거짓말 하지마
고소할 겁니다
지금 당장 삭제해주세요
무시하시나요?
변호사랑 상담 중입니다
지니가던 사람 :
중간에 실례할게요
혹시 원본 사진이 이거 아닌가요?
나님 :
으아아아아!?
내, 내 어카운트가 염상하고 있어!?
실 :
이걸로 된거예요
나님 :
뭐가 됐다는거야! 귀중한 팔로워가 줄어들었잖아!
실 :
하지만 덕분에 마스터의 트이윗트에 답신이 왔잖아요
나님 :
뭐?
실 :
평소라면 어떤 글을 적어도 전인류에게 무시당하는 마스터의 트이위트가
염상 덕분에 답신을 받을 수 있게 됐잖아요
이중에 새로운 정보가 있을지도 몰라요!
나님 :
뭐, 뭐라고!? 그럼 [연료 투하 트이위트]라는 건..
실 :
맞아요! 뼈를 깍고 살을 내주는
...굳이 어그로가 끌릴 만한 발언을 투하하는 [염상 상법]이라는 거죠!
나님 :
그, 그런거였냐!!!
잠깐, 뼈를 깍아버리면 안되잖아!? 져버리잖아!
상대보다 이쪽이 데미지가 더 크잖아!
실 :
염상 상법이란 흔히 그런거예요
자, 답신 메세지를 보도록 할까요
나님 :
꽤 많은 글이 달려있네
실 :
그렇네요. 하지만 전부 체크할 필요는 없어요
가십으로 써먹을만한 것을 픽 업해보죠
나님 :
가십이 될만한 답변을 선택해볼까...
-지니가던 사람 선택
실 :
아무래도 이게 원본 사진인 모양이네요
나님 :
확실히 이게 합성 전 사진이겠군
비교해보면 확실해
실 :
근데 이거...
나님 :
소고기 덮밥(규동), 이지..?
실 :
소고기 덮밥이네요
나님 :
이거 가십으로 써먹을 수 있으려나?
가십 GET!
소고기 덮밥 사진
트이윗터 특파원이 찾아낸 사진
Mr. 엘리트가 합성한 고급 프렌치 사진의 원본이라 생각된다
찍혀있는 건 소고기 덮밥이다
나님 :
고급 프렌치와는 전혀 다르군
어째서 또 이런 사진을 합성한거지?
실 :
사진의 URL을 보면 이건 [먹자컴]의 투고 리뷰 올려져 있던 모양이예요
나님 :
먹장컴...? 뭐야그게?
실 :
먹자컴이예요! 초인기 음식 사이트라구요!
모르시나요!?
나님 :
아아...먹자컴말이지, 알고있어
위꼴 테러 사진을 찾을 때 자주 그 사이트에 들렀었으니까
음식 먹는 놈들이 미식가인 척하면서 리뷰올리고 있는 거기 말하는거지?
실 :
엄멋! 뭘 모르시네요
평가는 전부 일반인에 의한 무자비한 평판...
그리고 랭킹에 따라 붙는 절대적인 우열!
즉 [먹자컴]의 가치가 그 음식점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구요!
그야말로 음식업계의 [리얼충 랭킹]!...이라고나 할까요
나님 :
그렇군, 영향력이 꽤 있다는건가
실 :
그렇죠! 음식 사이트라고 해도 무시하면 안된다구요
나님 :
뭐 그건 그렇다치고, 지금 문제는 Mr.엘리트와 이 먹자컴에 투고된 사진과의 관계야
실 :
Mr.엘리트는 먹자컴에 투고된 사진을 주워서 합성한걸까요?
나님 :
아니..그건 아니겠지
실 :
엥? 어째서죠?
나님 :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사진의 해상도를 비교해보라고
실 :
해상도?
나님 :
먹자컴에 투고된 사진보다 Mr.엘리트가 합성한 쪽이 해상도가 높아
실 :
아, 그렇네요...먹자컴에 올려진 사진은 뭔가 거칠어요
나님 :
먹자컴에 투고할 수 있는 사진 사이즈에는 한도가 있으니까
찍은 오리지널 사진을 축소하지 않으면 안되지
그러니까 먹자컴에 투고된 사진보다도 해상도가 높은 사진을 합성할 수 있는 이상
Mr.엘리트는 축소전의 오리지널 사진을 가지고 있을 터.
그렇지 않다면 먹자 컴에 투고된 사진보다 높은 해상도를 가질 이유가 없지
실 :
하지만, 아는 사람이 사진을 찍어줬다던가 하는 가능성도..
나님 :
으으음...
(확실히 이 정보만으로는 단정하라 수 없어. 하지만..
이 소고기 덮밥사진에 뭔가 걸리는 점이 있단 말이지..
어디서 봤다고 해야하나..데자뷰라고 해야하나..)
나님 :
(뭔가가 걸리는데 뭐지? 이 사진에 찍혀있는 건..)
실 :
마스터? 그런 얼빠진 얼굴을 하고 뭐하세요?
나님 :
누가 얼빠진 얼굴이라는거야!
니가 말걸어서 생각하고 있던 거 까먹었잖아!
실 :
아 몰랑~
마스터가 닭머리라서 그런거죠
나님 :
이녀석이...뭐, 됐어
네비코, 먹자컴에 투고된 시간을 조사해봐
실 :
실이예요! 그러니까..대충 9시네요
참고로 투고자는 [소고기 덮밥 왕자]라는 사람이예요
나님 :
뭔가 황당한 이름이군...분명 그녀석이 Mr.엘리트 본인이겠지
Mr.엘리트의 트이윗터에 투고된 시간과 먹자컴에 투고된 시간은 거의 똑같아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Mr.엘리트는 서둘러 양쪽의 사진을 투고해야할 필요가 있었나보군
실 :
뭔가 트러블이라도 발생한 걸까요?
나님 :
모르겠어,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런 허접한 합성 사진을 만들리가 없잖아
이건 가십으로 쓸만하겠어!
가십 갱신!
저녁 식사(소고기 덮밥)
먹자컴에 올려진 사진과 비교해본 결과, Mr. 엘리트의 합성 프렌치 사진은 소고기 덮밥이였던 가능성이 높다...
즉 Mr.엘리트가 [프렌치 중]라고 적고 먹고 있었던 저녁 식사는 사실 소고기 덮밥이였다?
실 :
정말 발합성이네요 이거
나님 :
그러게
나님 :
(그나저나, 그렇게 서둘러야 했던 이유가 있었던 건가...?)
실 :
...
나님 :
뭐냐 그 표정은
실 :
아뇨, 마스터가 왠지 진짜 탐정같아서요
나님 :
훗...수많은 애니메이션의 원본 장소나 아이템을 알아내기 위해 활약했던 나에게 이정도는 누워서 떡먹기지
실 :
우와..뭔가 단번에 존경심이 사라져버렸어요
나님 :
그런 것보다 이 사진의 소고기 덮밥은 어디에서 파는 녀석인지 조사해줘
실 :
네이네이. 정말 AI 취급이 험하시다니까..
잠시 기다려주세요
실 :
...알아냈어요. 아무래도 [마츠노야]라는 이름의 소고기 덮밥집 인 것 같아요
그럼 어서 가봐요!
언제나처럼 지도에 마츠노야의 장소를 표시해놨으니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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