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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덮밥집의 점원
렛츠! 엔죠!
리얼충놈, 폭발해라
허세쟁이 바이트 리더
랭크F 타다노 카이토
특정 완료
나님 :
같은 소고기 덮밥집의 바이트 리더다!
타다노 :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나는...나는...
나님 :
가슴을 펴! 그런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라고!
허세를 부릴 필요같은 거 없잖아!
타다노 :
나는, 승리자야...엘리트에...초일류...
타다노 :
비지니스를 스킴으로...양파많이...조미액 조금....
타다노 :
으...으아아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냐! 그런 게 아니야! 나는! 나느으으으으으으은!
타다노 :
소고기 덮밥을 사랑해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타다노 카이토 :
졌다...내가...이럴수가..
실 :
저것이 Mr.엘리트의 [진실된 모습]
왠지 평범한 사람이네요
나님 :
.....
부하코 :
그럴수가...왕자의 정체가 너였다니...타다노
타다노 카이토 :
죄, 죄송해요 매니저
하지만, 속일 생각은 없었어요...
MC :
초일류, 승리자, 엘리트...갖은 허세로 자신을 속이고 있던 남자의 말로가 이것이다
자 그럼, 여기서 국민으로부터의 의견을 소개하지
MC :
[경멸했습니다] (20대 OL)
[최악, 속았다] (30대 공무원)
[뭐가 엘리트라는거야 그냥 안경 돼지잖아] (18세 가사 도우미)
그 밖에도...
나님 :
이제 됐어! 그만둬!
MC :
뭐라고..
나님 :
확실히, 이녀석은 거짓말을 하고 있었어
속았다는 마음도 이해한다
나님 :
하지만 하나만 말해두지
안전한 장소에서 구경하면서 제멋대로 말하기만 하는 네녀석들이!
이녀석에게 이러쿵저러쿵 말할 권리가 있는거냐!
타다노 카이토 :
너, 너...
나님 :
자세한 건 모르겠어...하지만 이녀석이 그저 자기사욕을 위해 자신을 속이고 있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어때? 그렇지?
타다노 카이토 :
사실은...싸우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다들 당연하게 다른 사람을 매도하고 방해하고
나도 팔로워수가 줄어드는게 무서워서...
타다노 카이토 :
적어도 깔보이지 않기 위해서 이 엘리트 캐릭터를 만들었어
그리고 우연히도 우리 매니저가 말을 걸어줬어
매니저는 가게에 있을 때와 다르게 굉장히 고민하고 있었어
상담을 해줬더니 나에게 [고맙다]고 해줬지
타다노 카이토 :
기뻤어...가게에선 언제나 혼나기만 했으니까
도움이 됐다, 의지가 됐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말을 맞추는 동안 점점 거짓말이 거짓말을 불러서
더이상 돌이킬 수 없을 정도까지 커져버렸어
부하코 :
타다노! 내가 정말 그런 걸로 기뻐할 거라고 생각한거야!?
타다노 카이토 :
죄, 죄송해요!
부하코 :
큭..뭐야, 나 바보같아...
어차피 거짓말을 할거라면 끝까지 우겨대지 그랬어
나님 :
그만둬, 그녀석도 반성하고 있잖아
거기다...배틀에서 진 건 당신과 마츠노야를 지켰기 때문이라고?
부하코 :
에...
나님 :
전날, 당신은 손님과 말다툼이 일어났었지
손님은 [가게에 나쁜 평가를 적어주마]라는 말을 남기고 가버렸고
나님 :
이 녀석은 그걸보고 서둘러 먹자컴이나 그 이외 음식사이트에 고평가의 리뷰를 적은거야
뭐, 자작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것도 자기가 일하는 곳의 소고기 덮밥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겠지
나님 :
그 덕에 난 이녀석의 정체를 알 수 있게 되었고
타다노 카이토 :
정말, 전 한심한 거짓말쟁이지만...
그래도 마츠노야와 매니저를 지킬 수 있어서 결과 OK임다
부하코 :
그럴수가...하지만, 나...
타다노 카이토 :
매니저, 지금까지 고마웠습니다!
미련은 많이 남았지만
마지막은 거짓없이 개운하게 떠날 수 있게 되었어요!
부하코 :
타다노...!
나님 :
이봐, 뭘 멋대로 다 끝난 것처럼 있는거야
타다노 카이토 :
헤...?
나님 :
그야 Mr.엘리트의 모습은 거짓이라 밝혀졌지만
딱히 소고기 덮밥집을 그만둘 이유는 없잖아
타다노 카이토 :
하, 하지만 팔로워 0이 되면 지금 사회에서는 살아갈 수 없어
내 인생은 이제 끝이야!
나님 :
...어휴. 어이, 소고기 덮밥 왕자
네녀석의 트이윗터를 잘 봐봐
타다노 카이토 :
팔로워가...2명 남아있어?
대체 누구지!?
나님 :
그녀야
부하코 :
....
타다노 카이토 :
매, 매니저...!?
나님 :
Mr.엘리트의 모습은 거짓일지도 몰라
하지만 소고기 덮밥에 대한 열정은 진짜였어
그걸 인정해준 거겠지
부하코 :
네가 없으면 가게를 열 수가 없잖아
이러쿵저러쿵하지말고 소처럼 일해
타다노 카이토 :
가, 감사합니다!
타다노 카이토 :
근데, 한명은 매니저고 또 한명은..?
나님 :
그런 거 정해져있잖아..
나님 :
나야
타다노 카이토 :
네가...어째서...
나님 :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남아있어서 말이야
팔로워를 끊을 순 없었다고
타다노 카이토 :
하고 싶은 말...?
나님 :
소고기 덮밥, 맛있었어. 잘먹었다!
타다노 카이토 :
...!?
큭...매번 감사합니다...!!
실 :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마스터!
그리고, 첫승리 축하드려요!
처음에는 어떻게 될까 걱정했지만 마스터를 믿어서 다행이예요
역시 저의 주인님이예요!
MC :
후후후...이번 싸움은 훌륭했다
특별히 칭찬해주마!
나님 :
흥, 그런 거 필요없어
그런 것보다 너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산더미처럼 있다
이대로 놓칠 순 없다고
MC :
이런, 그건 무리한 부탁이다
나님 :
뭣...!? 사라졌다!
MC :
나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너와 마찬가지지
MC :
어떻게 해서든 날 잡고 싶다면
계속 싸워서 이겨라
그럼 언젠가 진정한 날 만날 수 있겠지
나님 :
진정한 나라고...
MC :
후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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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엘리트의 정체
타다노 카이토
다음 상대인 유튜브의 h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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