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겸 즐겨본 플래시 게임.
마싯는 고로케를 만들장!
올바른 선택지를 골라서 마싯는 코로케를 만들어봐여!
제한 시간 없으니까 느긋하게 즐겨줘여!
시작해보겠다
기여운 캐릭터가 맞이해준다
고로케 만들기 개시!
Q. 먼저 무엇부터 할까?
1.감자를 삶는다
2.고구마를 삶는다
3.나는 자신이 인간인지 나비인지 알 수 없어졌다
당연히 3번을 골랐다
Q.애초에 고로케란 무엇일까?
1.감자 요리!
2.튀긴 요리!
3.모르겠어!
어느것을 선택하든 마우스를 갔다대면 '신과 화해하라'는 선택지로 바뀐다
Q.나는 신과 화해하는 고로케인가요?
1.나는 신입니다
2.신은 나입니다
3.감자를 삶는다
1번.
그건 그렇고 카레는 참 맛있죠?
끝.
재시작해서 1번 감자를 삶는다를 선택해봤다
Q.삶았어! 다음엔 뭘할까?
1.감자를 으깬다
2.감자를 던진다
3.감자와 대화한다
감자랑 대화할 기회는 흔하지 않으니 3번
Q.여, 무슨 일이야?
1.잡담을 한다
2.고민상담을 한다
3.감자를 으깬다
실제로 대화해보니 기분나쁘다 그냥 으깨야겠다
나도 가야할 때가 됐나...
언젠간 이렇게 될 걸 예상했다...
자, 주저하지 말고 하거라...
단, 하나만 약속해주지 않을래...
꼭, 꼭 훌륭한 고로케를...
나로 훌륭한 고로케를 만들어주렴...
응, 약속할게 아저씨...
아저씨...감자 아저씨이이이!!
아재요..
Q.으깼어! 다음엔 뭘할까?
1.소금을 뿌려서 먹는다
2.마요네즈를 뿌려서 먹는다
3.버린다
왠지 고로케 재료로 사용한다는 선택지가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뭐 아무렴 어때
사실 본인은 감자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버리겠다
경찰 아저씨한테 혼났다!
헉;
시체유기죄로 사형당함;
그럼 이번엔 감자를 던져보기로 했다
퍽! ...
홀에서 잡담을 하고 있으니
2층에서 둔탁한 소리가 들려왔다
[뭐, 뭐야...방금 그 소린..]
나고미의 목소린 떨림에 가까웠다
우리들은 소리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2층으로 가보기로 했다.
내가 하고 있던 게임은 카마이타치의 밤이였던 것인가..
!!
사카가미씨가...주, 죽어있어...!?
[꺄악!!]
[이럴수가...너무해...대체 무슨 일이...]
일단 식당에 집합했지만
다들 당황하고 있는 상태다
당연하지, 사람이 죽었으니
나는 무심코 이렇게 외쳤다
A. [범인은 여기에 있어!]
B. [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마!]
C. [슷페라핏총]
코난이 되고 싶어서 A.
[범인은 이 안에 있어!]
[엣, 우리들 중에 살인자가 있다는거야?]
[그래]
[그럴수가, 난 아니야!]
[나도 아니라고!]
그러던 중 우연히 지나가던 사자 일가
우리들은 어쩔 도리도 없이 먹혀버렸다
fin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다시 돌아가서 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마를 선택해봤다
돈가스가 만들어졌다!
우오앙. 난 고로케보다 이게 더 좋아. 근데 인육은 안먹음.
끗.
이번엔 제대로 된 선택지를 선택해서 고로케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일단 삶고 이제 감자를 으깨보자
감자 안에 우연히 당신이 있었다!
으앙 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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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eocities.jp/nnmtondayanemadetonda/korotuke.htm
본 게임 플레이는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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